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격 대비 성능 (문단 편집) == 의의 == 이 세상의 거의 대다수의 물건에서 우선되는 평가 척도이다. 일반적으로 비싼 물건은 성능이 좋고, 싼 물건은 성능이 좋지 않다. 그런데 싸면서도 성능이 좋은 경우가 있는데, 이를 가성비가 높다고 한다. 유명세를 타는 제품은 성능에 비해서 그 [[브랜드]], [[프랜차이즈]] [[거품]]이 끼어 가격이 높은 경우가 많다. 가성비는 이렇게 성능 외적인 가격 증가에 주의하라고 환기시킨다. 가격 대 성능비를 그래프로 그려보면 그 곡선의 모습이 경제학에서 나오는 [[한계효용체감의 법칙]]과 사실 동일하다. 시장에 나와있는 제품 카테고리를 1개만 존재한다고 가정하고 X축을 지출 비용으로, Y축을 스펙으로 보면 투입되는 비용이 많으면 많을수록 내가 구입한 물건의 성능은 보통 좋아지게 되며 그에 따른 만족이 늘어나지만 자신이 목표로 하는 만족을 넘으면 기울기는 점차 작아지고, 어느 순간부터는 0에 수렴하게 된다. 이것으로 미루어 보면 가격 대 성능비는 인간의 경험상 축적된 지식을 통해서 얻어낸 휴리스틱 정보로 봐도 무방하다. 스포츠 세계에서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선수는 모든 팀이 영입하고 싶어한다. 이런 선수들은 아무리 불황에 시장이 침체되어도 롤플레이어로 자리를 잘 찾아나간다. 대신 그때 그때마다 상황이 바뀌기 때문에 선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저니맨]]이 될 각오도 해야 한다. 가성비가 매우 좋으면 가성비 종결자 또는 국민 XX 등의 칭호가 부여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진다. 예를 들면 스피커로 아주 대중적인 브리츠 사의 BR-1000a가 있고, 통큰치킨이라든지, 레이싱휠 자체가 대중적이진 않지만 레이싱휠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국민휠 [[로지텍]] G27 등이 있다. 이렇게 되는 현상은 굉장히 당연한 것이 '''폭발적인 보급으로 인한 접근성'''에 있다. [[AK-47]] • [[RPG-7]]이나 [[맥심 기관총]]이 단순하게 보면 공학적으로 가성비만 좋은 무기인데 정치적인 의미로는 커다란 가치를 발휘한다. '''가성비 하나가 역사를 바꿨으니 언급이 따로 필요 없다.''' 현재에 살 때는 가격이 굉장히 싸서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이 처음 나온 당시에는 너무 비싸서 살 엄두가 나지 않아서 출시 자체를 상징적이고 학문적인, 연구실적에 따른 성과를 나타내는 용도로만 쓰는 데 그칠 정도였다. 그래서 발명품이 나와도 최초의 발명품 못지않게 근대식, 현대식 발명품이 제품에 따라서 더 유명할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다. 높은 가성비로 인해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보급되어서 실질적으로 더 많은 문명의 혜택을 누렸기 때문. 포드 모델 T만 봐도 자동차의 대량보급이 얼마나 생활, 사회를 많이 바꿔놨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여러 개를 사면 효과가 그대로 배수로 증대되는 경우에는 가성비가 높은 걸 사는 것이 좋다. 주로 [[RAM]][* 단, 2채널이 게이밍 성능은 가장 좋기에 여러 개 꼽는다고 그대로 성능이 오르진 않는다.]이라든지 [[데스크탑]]에 설치할 [[하드디스크]]가 그렇다. 다만 전력 소모가 증가한다거나 꽂을 자리가 부족하다거나, 혹은 내구성이 떨어지고 불량이 발생해도 교환이 어려운 등의 문제가 터지는 일이 많으므로 주의를 요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